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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은 자녀를 위한 치아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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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클래식치과 2,176 0 2018-06-29 17: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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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인 어린아이는 치아의 건강 및 현상태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부정교합의 위험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곧 시작될 여름방학! 학기 중이라 혹시 아이의 치과 질환 치료를 미뤄왔다면, 여름방학 동안 아이의 치아 건강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정기적인 검진으로 최적의 교정 치료 시기를 결정하세요!

 

적절한 교정 치료 시기는 아이마다 다릅니다.

 

위턱과 아래턱의 위치 관계에 이상이 있거나, 젖니를 조기 상실한 경우, 선천적 결손이나 과잉치 등으로 영구치 개수에 이상이 있는 경우, 치아와 뼈가 유착이 되었거나 영구치 맹출 경로에 이상이 있는 경우라면 최대한 빨리 교정과 의사에게 상담을 받으시고 교정과 의사의 지시를 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한 문제들이 없다면, 영구치열이 어느 정도 완성되는 시기가 교정 치료를 시작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입니다. 나이로는 대략적으로 12~14세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같은 나이, 같은 학년이라고 해도 아이들마다 키도 다르고 성장 발육 단계나 속도도 다르며, 더욱이 치아 배열의 발육 정도에는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교정 치료 시기는 아이마다 다르다!”입니다.

 

적절한 시기를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영구치로 교환하는 시기인 6~7세 정도에는 교정과 의사를 찾아가 상담을 받으시고, 필요하다면 정기적인 체크를 통해 적절한 교정 치료 시기를 결정하시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성장 양상에 따라 그리고 부정교합의 상태에 따라 교정 치료 시작 시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학 문제처럼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와 학년에 연연하지 마시고 교정과 의사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적절한 교정 치료 시작 시기를 찾기 위해 조기 발견을 위한 조기 상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교정과 의사와 꼭 상의하세요!

 

 

 

 

 

 

 

2. 아이의 평소 생활 습관은 어떠한가요?

 

 

입으로 숨을 쉬거나, 손가락을 빨거나 혀를 내미는 습관이 있지는 않나요?

이는 모두 턱뼈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습관으로, 치아 건강에 해롭습니다.

특히 입으로 숨을 쉬는, 구호흡을 성장기에 지속하게 되면, 얼굴의 모양이 변형되고 구강구조에도 안 좋은 영향을 주어서 부정교합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동시에 혀를 내미는 습관이 있으면 앞니가 튀어나오고 개방형 교합이 생깁니다.

비염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구호흡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코로 숨을 쉬지 않는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코로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어린이들의 무의식적으로 손가락 등을 입으로 넣고 빠는 습관은 엄지손가락에 굳은살이 남거나 앞니가 비정상적으로 기울어질 수 있기 때문에

4세 이상의 빠는 습관이 지속될 경우 부정 교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4세 이상의 아동에게서 장시간 손가락을 빠는 버릇은 위 앞니는 과도하게 앞으로 튀어나오거나 아래 앞니는 혀 쪽으로 경사가 될 수 있습니다.

유아가 손가락 빠는 습관이 치열에 나쁜 다른 이유는 코가 막히지 않아도 입을 벌리게 되고

입으로 숨 쉬게 되어 윗입술이 위로 말려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혀를 내미는 습관과 발음이 불분명해지고, 볼이 측면에서 압박을 주어 턱이 V자 형으로 좁아지며, 어금니가 어긋나게 되어 교차교합, 가위교합이 이루어지는데요.

뿐만아니라 치열이 틀어져 충치, 잇몸병의 원인이 됩니다.

 

 

 

3. 정기적 치과 검진이 필요해요.

 

정기적인 검진으로 치아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치 및 치주 질환을 일으키는 프라그를 제거하고, 교정 치료의 필요여부, 또 언제 유치를 발거해야 할지 언제 영구치가 올라오는지를 전문의와 함께 상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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